예당서 20㎝정도 10∼20수씌 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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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낚시연합회는 지난26일 도고에서 산하 각 낚시회 운영책임자 1백10명이 참가한 제4회 친선낚시대회를 가졌다.
우승은 25·5㎝의 「굴레방」이, 준우승은 「양동」이, 3등은 「금호」가 차지했는데 이날 잡은 붕어는 모두 방류하는 행사도 있었다.
○…지난주는 예당이 좋았던 편. 도덕골쪽이 좋아 「대지」 「서라벌」 등이 모두 20㎝ 내외로 관고기를했다.
신월의 「풍전」과 초평의 「신촌」 등이 모두 20㎝내외로 10∼20수의 평균이었고 대관의「금호」도 21㎝급으로 10여수씩이었다.
덕산의 「상도」는 수문을 여닫는통에 박승협씨 30·5㎝ 월척에 평군은 5∼10수.
○…팔당의 「독립문」이 굵은 씨알로 5∼20수씩 했는데 자리차가 심했고, 장안의 「금천」은 좌대는 안되고 수초가에 앉은 회원들이 잔챙이로 50여수씩했다.
바다낚시 「신촌」은 방도서 물때가 좋아 이민영씨 34·5㎝등 우럭을 평균 30여수씩했고, 「금천」은 남양만서 김춘암씨 32㎝등 우럭이 평균 20수에 삼치·노래미·농어등도 나왔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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