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가격한 수니가 징계 않기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8일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부상을 야기한 콜롬비아의 후안 수니가(29·나폴리)를 징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FIFA는 “고의성이 없었고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대호, 일본 프로야구 6월 MVP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6월 MVP에 뽑혔다. 일본 진출 후 개인통산 세 번째 월간 MVP다. 그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4할, 3홈런, 1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으로 팀명 변경
남자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팀 이름을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변경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바뀐 팀명은 오는 19일 시작되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부터 사용된다.
휠체어농구 대표팀, 2점 차로 일본 꺾어
한국휠체어농구대표팀이 8일 열린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에서 일본을 60-58로 눌렀다 조성현은 58-58 동점이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국의 에이스 김동현은 12점·7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9·10일 스페인·이란과 대결해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삼산월드체육관과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