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체력검사 응시장작년보다 10만 늘어|재수생도 4만명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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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0학년도 대학입학시험을 위한 체력검사응시자수는 총51만5천3백49명으로 79학년도의 41만3천9백95명보다 24·4%(10만1천3백54명)가 늘어났다. 이에마라내년도대학입학정원(전문대포함)이4만명정도어날것으로 보여 대학 입학정원은 22만명선이어서 입시경쟁율은 2·3대1선으로지난해경쟁울 2·2대1보다 0·1가량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고교진학을 위한 체력검사응시자수는 77만7백55명으로 79학년도보다 3·7% 늘어났다.
29일 문교부집계에따르면내년 도대학입시내신을위한채력검사수검자는 남학생이38만1천5백3멍으로 지난해(끄만1천6백6명)보다꼬·4%가 늘어났고 여학생온 13만3천8백46명으로지난해 (10만2천3백98명) 보다 30·7% 늘어났다.
고교입시내신을 위한 체력검사수검자는 남학생이 43만2천7백6명으로지난해보다 1%,여학생은33만8천49명으로7·3% 늘어났다.
지역별 대학입시 수검자수는 ▲서울15만5천명 (초학년도 12만7천8백83명) ▲부산4만4천9백76명 (3만6천8백6명) ▲경기4만2천9백2명 (3만2천5백58명) ▲강원2만94명 (1만5천5백방명) ▲충북1만6천5백58명(1만3천5백79명) ▲충남3만9천2백75명 (3만1천7백14명) ▲전배3만3천5백98명 (2만5천8백87명) ▲전남5만2전4백67명 (4만1천8백60명) ▲경배 6만8친8백78명(5만6천9백3명) ▲경남 3만5천4백93명 (2만6천5백16명) ▲제주 6천1백3명(4천8백24명) 이다.
이같이 대입체력검사응시자가 지난해보다 24· 4%나늘어난것은 올해부터 체력검사제도가 바뀌어 한번응시해 점수를 따면 앞으로계속 이점수를 대학입시에내신성적으로 활용할수있는데다가 전문대학이 생겨 그동교육을 받을 기회가 넓어졌기 매문인것으로 관계자들은 풀이했다.대임체력검사성적은 대학예비그사총점 3백40점증 20점이다.
체력검사일정은 9월1일부터 10일사이에 시·군교육청단위로 일점을 경해 학교별로 실시하는데 ▲서울지역은 대입체력검사가 9월3.4일 ▲고입은 9월5,6일에 시행된다.
올해 대입예비그사전형일은 11월6일 이다.
79학년도에는 대입수검자가 78년에 비해 12·9%늘어났었다.
올해 대입수검자증 재수생은 18만9천8백2명으로지난해 14만3천7백63명보다 무려 4만6천39명이나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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