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왜소합니다. 사회성, 세상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공황장애로 다리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남 보다 몇 배 우울하고 몇 배 더 외로운, 콤플렉스 덩어리입니다.
제 스스로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는 호랑이라 여겼습니다.
손등에 호랑이 문신을 새겼습니다.
누가 뭐래도 화가로서의 자유와 자존감을 지켜주는 저 만의 보호색입니다.”
“몸, 왜소합니다. 사회성, 세상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공황장애로 다리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남 보다 몇 배 우울하고 몇 배 더 외로운, 콤플렉스 덩어리입니다.
제 스스로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는 호랑이라 여겼습니다.
손등에 호랑이 문신을 새겼습니다.
누가 뭐래도 화가로서의 자유와 자존감을 지켜주는 저 만의 보호색입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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