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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기대하며 땀을 씻을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증시엔 이미 가을바람이 분다.
기대치로 움직이는 증시다운 얘기다.
지난 7월14일로 하한기의 고비를 넘기고 「지금 이 상태로」라는 안정기를 갖는것 같다.
주가란 뚜렷한 이유없이도 떨어질수도 오를수도 있는 것이지만 국내경기가 더이상 악화되지는 않을것이라는 희망적인 생각과 잇단 그럴듯한 호재들, 상장사의 반기실적이 투자자들의 예상보다는 좋다는것등이 주가안정에 보탬을 주고있다.
투자자는 곧 공식기관에서 발표할 금년상반기 상장사영업실적에 초점을 맞춰 배당을 겨냥한 신중한 투자를 해야할 시기다.
○…증권금융은 증권회사에 대한 주식매입자금을 방출하기 위해 국고자금에서 60억원을 우선 전용키로했다.
증권사주식매입자금은 8, 9윌에 2백억원이 추가지원될 예정이다.
삼성물산(3O억원)과 금성사(50억원)가 8월중 보증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조건은 3년만기 일시상환, 연리25%로 3개월마다 후급이다.
한국상장협의회는 7일 새로운 회장으로 서성환씨(태평양화학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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