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개발호재 풍성, 교육여건 탁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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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가 잇따른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투자이민제 확대, 미단시티 개발, 스테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공항철도, KTX 개통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한라가 이처럼 개발호재들로 넘쳐나는 영종도의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 한라비발디(사진)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6~36층, 11개 동, 136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평형은 전용면적 101~204㎡로 구성돼 있다.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면적을 갖춘데다, 단지의 북쪽에는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1.4㎞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옥상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단지의 수려한 조경시설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넣어 지상에 차가 없는 점도 입주민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경시설도 돋보이게 한다.

 주변의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교육환경, 교통여건, 편의시설까지 3박자를 갖추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안에는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국제물류고, 그리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학부모 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통해 서울·송도·청라 등 주변 경제자유구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동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해졌다. 게다가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5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영종 한라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회사 보유 물량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다”며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지난 6월에만 계약이 15%정도 이뤄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분양 문의 1599-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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