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발표에 박희본 “탕웨이 언니 결혼 축하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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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희본 트위터]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결혼발표’.

배우 박희본(31)이 중국 배우 탕웨이(35)와 김태용(45) 감독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희본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두 사람. 김태용 감독님과 탕웨이 언니 결혼 축하해요! 흐뭇하고 기분도 좋고 기쁜 소식이다”라고 적었다. 박희본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주리’에 출연하며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영화사 봄은 2일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다시 만났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2011년 4월 디스패치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홍대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탕웨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012년 12월에는 월간지 여성중앙이 “탕웨이가 연인 김태용 감독을 위해 분당에 집을 구입했다”고 보도했으나 김 감독은 또 한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 감독은 2011년 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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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결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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