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북 청주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 삼겹살 특화거리를 찾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첫 민생 현장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통합청주시 출범 행사에 참석한 뒤 시장을 찾아 상인 10여 명과 환담을 나눴다. 삼겹살을 먹고 있던 어른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상인들이 건넨 삼겹살 쌈을 먹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오늘 시장 방문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정을 정상화하겠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가운데는 이시종 충북지사.
변선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북 청주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 삼겹살 특화거리를 찾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첫 민생 현장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통합청주시 출범 행사에 참석한 뒤 시장을 찾아 상인 10여 명과 환담을 나눴다. 삼겹살을 먹고 있던 어른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상인들이 건넨 삼겹살 쌈을 먹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오늘 시장 방문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정을 정상화하겠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가운데는 이시종 충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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