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원권 오늘 첫선

한은은 15일부터 새1만원권을 발행, 종전의 1만원권과 함께 사용키로 했다. 이로써 돈(지폐)은
모두 6종으로 늘어났다. 크기는 현행 1만원짜리와 같으며 제조용지는 고액권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산용지를 사용했다. 앞면에는 세종대왕의 표준영정이, 뒷면에는 경회루 전경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