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 양국정부는 경제·산업·기술에 관한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한다는데 합의, 협정에
대한 서명이 끝나는대로 내년부터 정기각료회의를 갖기로 했다.
신부총리는 이에따라 늦어도 내년중에 제1차한·「핀란드」각료회의가 열릴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휘주「이란」대사는 14일「이란」혁명정부가 원유판매방식을 정부대 정부직접 판매방식으
로 바꾸고이씨 때문에 대한원유공급전망이 한층밝아졌다고말했다.
정무협의차 일시 귀국중인 김대사는 현재「이란」의 대한원유공급은 차질없이 잘되고 있으며
금년10월 준공예정인 한·「이란」정유회사가 가동되면「이란」산원유의 반입량이 크게증가될것
이라고전망했다.
김대사는「이란」사태로 한때 1만3천5백여명에 달하던 한국인기술자가 현재는 1천4백명으로 줄
었다고 밝히고「이란」사태때 귀국한 우리기술자들은 철수라기보다는 물리적 작용에 의한 일시귀
국이므로「이란」정정이 안정되면 다시 각 건설공사현장으로 나가 20여건의 중단된 각종 건설사
업들을 마무리지을 수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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