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80여만원 든 봉투도난|김장환 목사, 사우나탕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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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일 하오4시쯤 서울 소공동 1「롯데·호텔」3층「사우나」탕에서 목욕을 하던 김장환 목사(44)가 탈의실에 놓아둔 미화 3천「달러」와 한화 37만원이 들어있는 서류봉투를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 따르면 1시간쯤 목욕하고 나와 종업원에게「팁」을 주기 위해 봉투를 찾아보니 없어졌다.
김씨는 이날 전 국회의원 김철준 씨와 한양대 총장 김연준씨 등과 함께 목욕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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