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흥기금위해 조계종에서서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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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불교 조계종은 불교중흥사업기금조성을 위한 서화전을 마련, 1∼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전시장에서 전시하고 있다.
불교중흥서화전준비위원회(대표 박청전스님)가 불교회관건립기금을 모으기위한 첫불사로 여는 이번 전시회에는 3백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출품된 작품은 만공·청담·탄허스님등의 서예작품을 비롯, 불교계인사들이 희사한 고균 김옥균, 미산 허형, 의재 허백련등의 옛작품과 월전 장우성, 운보 김기창화백등 현존화가들의 작품들이다. 이 불교중흥서화전은 서울전시후 부산·대구·광주등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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