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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경영주·본사 간담회 20년째, 파트너십 끈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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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25는 점포 경영주-본사간 한마음나눔터를 마련해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가고 있다.

GS리테일(대표 허승조·사진)의 GS25가 한국표준협회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편의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GS25는 경영주와 본사의 끈끈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게 구축된 파트너십이 업계에서 이상적인 사례로 통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GS25 관계자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경영주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며, 상생을 기반으로 한 본부와 경영주의 끈끈한 파트너십이 GS25의 핵심역량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지난 1994년부터 경영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영주 간담회는 경영주 대표단이 GS25 임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다. GS25 관계자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경영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GS25는 점포 24시간 ‘해피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본사에 알려 개선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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