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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 관광단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고도 경주에 국제수준의 종합관광 휴양지로 조성해 온 보문 관광단지 개발1단계사업이 끝나 6일 개장 식을 갖고 착공 6년만에 문을 열었다.
개장 식에는 황인성 교통부장관·국회교체위원·김좌겸 국제관광공사 총재 및 관광업계 대표 등 1천 여명이 참석, 새 관광명소의 개장을 축하했다.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관광단지로 개발된 보문 관광단지는 74년에 착공, 5백50여 억 원을 들여 보문 호반주변 3백12평에 1백96만평의 단지가 조성되고 기반시설인 1단계 개발사업이 끝난 것이다. 이 개발사업에는 건설부·체신부·경주시·국제관광공사·농촌진흥공사·한전·민자 등 이 참여, 7개 노선 도로 29㎞의 신설을 비롯해 상수도시설(하루 3만t생산)·하수도(하루 2만5천ℓ처리)·「댐 건설」(길이 2백40m·높이 50m)·전화설치(9백 회선)·「버스·터미널」·1백여 종 2백만 그루의 식수등 기반시설에 경주조선「호텔」(3백 실」·경주「도오규·호텔」(3백3실) ·행정청·「호텔」·학교·5개국어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관광「센터」(대 회의실)14채·1백50개 점포가 들어가는「쇼핑센터」(신세계백화점 입주선정)·야외극장·호반 장·「테니스·코트」(「코트」12면)·「골픈 장 (18「홀」·40만평)·「클럽·하우스」(9동)등의 부대시설이 완비, 국제휴양명소로서의 시설을 고루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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