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퇴…朴 취임 1년 4개월만 3명 후보자 사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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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문창극 기자회견’.

문창극(66) 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입장을 밝혔다.

이달 10일 후보 지명을 받은 뒤 14일 만에 자진 사퇴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연속으로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도 열기 전에 물러나게 됐다.

취임 당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까지 합치면 박 대통령 취임 1년 4개월 만에 3명의 총리 후보자가 사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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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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