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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즈,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도라도(푸에르토리코)25일UPI동양】「프로·테니스」최강자「지미·코너즈」는 25일「도라도」「세로마르·비치·호텔」「테니스」경기장에서 폐막된 79년도 세계「챔피언십·테니스」(WCT)대회 결승에서 같은 미국의「비터즈·게룰라이티스」를「세트·스코어」3-0(6-5, 6-l0, 6-4)으로 완파하여 우승, 10만「달러」를 차지했다.
1번「시드」의「코너즈」는 6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이탈리아」의「아드라노·파나타」에게1「세트」를 빼앗겼을 뿐 무적의 실력을 과시, 「스웨덴」의「비외른·보리」와 함께 세계남자「프로·테니스」계의 쌍벽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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