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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뇌진 곧 이동|치안본부1부장=염보현, 2부장=송제근, 3부장=유흥수씨|박종관·송제근·이광수씨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내무부는 16일 1월이후 공석중인 경찰대학장과 대검특수부장으로 옮긴 김병우전치안본부3부장의 후임및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낸 이봉섭 제2부장등 3명의 치안감을 포함한 도경국강급등 경찰수뇌진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된 경무관은 박종관(본부경무과장) 송제근(동작전과장) 이광수(동해상보안과장)씨등이며 현 해경대장 염진현치안감이 본부제1부장에, 유흥수l부장이 3부장에, 송제근씨가 2부장으로, 박종관씨가 경찰대학장에, 이광수씨가 해경대장에 각각 전보 또는 기용될것으로 알려졌다.
10개시·도의 경찰국장중 서울·부산·경북등 4개도 경국장만이 유임되고 그밖의 지역국장급은 무두 교체된다.
이밖에 일본에 주재중인 한정희총경, 서울시경 기동대장 홍세기총경및 서울시경 최홍규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 내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총경등 후속인사도 곧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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