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성, 마산, 부산. 어린 시절 전쟁을 피해 다니며 산 곳입니다. 그렇게 다니며 보고 겪은 잔혹한 삶.
그때의 편린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가 회복된 사회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책이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적의 도서관’을 만들고 책읽기 운동을 해 온 이유입니다.
책을 우상화하자는 건 아닙니다. 이 매체의 도움을 받아서만 우리가 인간다운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울산, 고성, 마산, 부산. 어린 시절 전쟁을 피해 다니며 산 곳입니다. 그렇게 다니며 보고 겪은 잔혹한 삶.
그때의 편린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가 회복된 사회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책이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적의 도서관’을 만들고 책읽기 운동을 해 온 이유입니다.
책을 우상화하자는 건 아닙니다. 이 매체의 도움을 받아서만 우리가 인간다운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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