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작곡가 백영호씨(58)는 1일 제자이자 작곡가인 한산도씨(48)를 상대로 명예훼손·무고 등 혐의의 고소장을 서울지검에 냈다.
백씨는 소장에서 『이미자양이 불러 「히트」한 「동백아가씨」와 「동숙의 노래」 등 1백여 곡을 내가 작곡했는데도 한씨가 작곡한 것을 내가 도용한 것처럼 지난해 10월20일 고소함으로써 명예를 더럽혔다』고 주장했다.
대중가요작곡가 백영호씨(58)는 1일 제자이자 작곡가인 한산도씨(48)를 상대로 명예훼손·무고 등 혐의의 고소장을 서울지검에 냈다.
백씨는 소장에서 『이미자양이 불러 「히트」한 「동백아가씨」와 「동숙의 노래」 등 1백여 곡을 내가 작곡했는데도 한씨가 작곡한 것을 내가 도용한 것처럼 지난해 10월20일 고소함으로써 명예를 더럽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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