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없다』고 술집서 행패|승려3명에 10일간 구류처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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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초경찰서는 18일 맥주「홀」에서 아가씨가 없다고 손님8명을 깨어진 맥주병으로 위협, 한쪽 구석에 몰아넣고 인질극을 벌였던 설악산 곤흥사 내원암 주지 최홍선씨(27) 등 승려 3명을 경범죄처벌법위반으로 즉심에 넘겨 10∼15일간의 구류처분을 받게했다.【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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