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시간 너무 길다"|교원대 박영복씨 김제서 여론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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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현재 실시되고 있는 민바위교육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교육대상연령도 17세에서 45세까지가 적당하며 장년층과 청년층으로 나누어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목원대(대전시) 강사 박영복씨가 전북김제군민방위대원 7백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지역 민방위대원들의 의식구조에 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앞으로도 민방위교육을 계속해야 한다』가 67.76%(5백17명), 『민방위교육으로 생계지장이 있다』가 5.23%(4백29명)로 생계문제의 어려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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