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서소문·서울역∼서대문 등 3개 구역|재개발계획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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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도심지 재개발계획에 따라 서울남대문·서소문·서울역∼서대문구역 등 3개 지구 27만5천1백28평방m의 도시재개발 계획을 확정, 10일자 관보에 고시했다.
서울시의 사업계획에 따라 건설부의 승인을 얻어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남대문구역 9만5천3백86평방m ▲서소문구역 9만4천3백4평방m ▲서울역∼서대문간 구역 8만5천4백38평방m 재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도시공원·대단위 옥외주차장을 조성하고 일정규모이하 건물 긴축이 억제된다.
서소문구역은 최하 9층·최고 2O층, 서울역∼서대문구역은 4∼20층 「빌딩」을 건축토록 하고 남대문 구역은 사무실·판매장·주차「빌딩」으로 엄격히 규제한다.
또 서을역∼∼서대문구역에는 도시공원 3개소 3천4백42명방m왁 옥외주차장 2개소 3천7백70평방m를, 서소문구역에는 옥외주차장 1개소 1천4백평방m를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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