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비핵화협의 북괴대표 초청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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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25일 합동】일본사회당은 북괴노동당과 이미 합의한 한반도 등 동북아 비핵 평화지역화 안을 합의하기 위해 가까운 장래에 북괴노동당대표단을 일본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시모다이라」 일 사회당 부위원장이 25일 밝혔다.
사회당 대표단을 이끌고 최근 북괴를 방문, 김일성을 비롯, 북괴지도자들과 회담하고 24일 밤 북경경유 귀국한 「시모다이라」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회당대표단은 북괴지도자들과 동북아를 핵무기 없는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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