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작가로 양육되는 건 예술가의 삶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이 고리를 끊어야 했습니다.
상품을 만드는 데서 나를 구제해야 했습니다. 저잣거리로 나왔습니다.
틀을 벗어나니 예술이 있어야 할 곳이 보였습니다.
형식과 분야의 속박이 없는 저잣거리, 오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곳에 존재하는 예술이고자 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저잣거리 예술가’로 불리는 것.
임옥상이 사는 이유입니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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