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권혁재 기자의 不-완벽 초상화] 저잣거리 화가 임옥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속작가로 양육되는 건 예술가의 삶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이 고리를 끊어야 했습니다.

상품을 만드는 데서 나를 구제해야 했습니다. 저잣거리로 나왔습니다.

틀을 벗어나니 예술이 있어야 할 곳이 보였습니다.

형식과 분야의 속박이 없는 저잣거리, 오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곳에 존재하는 예술이고자 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저잣거리 예술가’로 불리는 것.

임옥상이 사는 이유입니다.”

권혁재 기자

오피니언리더의 일요신문 중앙SUNDAY중앙Sunday Digital Edition 아이폰 바로가기중앙Sunday Digital Edition 아이패드 바로가기중앙Sunday Digital Edition 구글 폰 바로가기중앙Sunday Digital Edition 구글 탭 바로가기중앙Sunday Digital Edition 앱스토어 바로가기중앙Sunday Digital Edition 구글마켓 바로가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