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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연예특종’ 월드컵 스타들…박창선·이임생 선수의 근황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박창선’ JTBC 제공]

 
JTBC ‘연예특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과거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연예특종’은 인기코너 ‘박수홍의 연예홍신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발전사를 짚어보고 선수들의 현재를 살펴본다.

‘박수홍의 연예홍신소’가 직접 만난 박창선 선수는 현재 고향인 김해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박창선 선수는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나한테 그런 행운이 주어졌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천재’라는 말을 들었던 마라도나를 거론하며 “내가 골을 넣는데 원동력이 됐던 선수다. 또 등번호 10번을 함께 썼던 라이벌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박창선 선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 전에서 후반 28분에 첫 골을 터트리며 한국팀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박수홍의 연예홍신소’가 찾은 두 번째 스타는 ‘붕대 투혼’으로 유명한 이임생 선수다. 현재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임생은 “아이들 때문에 싱가포르에 오게 됐다”며 “이제 한국으로 가고싶다”고 말했다.

‘연예홍신소’는 축구선수 뿐 아니라 월드컵이 낳은 그라운드 장외 스타들도 소개한다. 최고의 입담을 자랑했던 송재익 캐스터와 1대 ‘월드컵女’ 미나의 근황을 살펴본다. 미나는 2007년 중국에 진출했다.

JTBC ‘연예특종-박수홍의 연예홍신소’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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