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미사일적재함 4척|대한해협 통과, 배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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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김두겸 특파원】 지난5월 중순 「크리스타」 Ⅱ급 순양함등 소련 함대의 남하이래 5개월만에 지난 13일 소련극동함대소속 함정 4척이 대한해협을 통과했음이 밝혀졌다.
이날 상오10시쯤 대마도 남방 약25km 해상을 4척의 소련함정이 배상하고 있는 것을 일본 해상자위대가 확인했는데 4척의 함정은 「카신」 급 「미사일」 구축함 (3천7백50t), J급 잠수함 모함 (6천7백t) , J급「미사일」 잠수함 (2천8백t) , 「나차」급 소해정 (6백50t)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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