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교사 자격증|오늘 첫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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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 경북도교위중등교사자격증 부정발급사건의 첫공판이 7일 상오10시 대구지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박혜기부장판사, 배석 김형수·이재철판사)심리, 대구지검 송병철부장검사, 안길수·김도언·이광수·윤동민검사 관여로 이성조 전경북도교육감등 관련피그인 1백21명이 입회한 가운데 대구지법 제1호법정에서 열렸다.
첫공판은 피고인 전원에 대한 인정심문에 이어 주범 허노열에 대한 사실심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관련피고인이 1백21명이나 돼 인정심문만도 상오시간이 모두 걸려 허에 대한 사설심리는 하오에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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