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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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오는 13일까지 의료기기 분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과제의 일환으로, 파트너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BMCC)의 주관 아래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강의료는 무료다.

단, 80% 이상 출석을 통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의 내용은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수요지향형의 R&D 기획 및 설계에 필요한 요소들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전주기적인 사업화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공급자인 기업과 수요자인 임상의사 입장에서의 의료기기 개발 및 적용 사례들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48-7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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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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