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투자 4백억으로 확대|과욕적인 경제성장 추진않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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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덕우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31일 내년부터 초긴축재정정책을 세워 양곡관리기금을 포함한 전체재정이 흑자가 되도륵 경제정책을 운용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인력개발을위해 교육에 대한 정부투자를 작년2백억원에서 4백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남부총리는 이날 한국지역사회개발연구윈이 조선「호델」 에서 주최한 국민사상선양을 위한 월례조찬 「세미나」 에서 우리경제의 당면과제가▲물가안정▲인력부족▲부동산투기현상등이라고 지적,이를 해결키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남부총리는 물가안정을위해 ①과욕적인 경제성장을추구하지않고 안정기조를 유지하며 ②통화량증가는 연25%선에서 억제하고 ③주요물품에 대한 비축제도를 대폭 확대하며 ④수입자유화정책의 확대를 통해 물량 공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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