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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그룹 세대교체 2세들이 경영 맡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해태「그룹」이 3인의 2세경영인들에 계열회사 사장직을 맡겨 세대교체를 단행.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2세경영주들은 ▲해태유업사장에 창업주의 한사람인 민후식명예회장의 2남 민병덕씨 ▲해태주조사장에 신덕본명예부회장의 장남 신정차씨 ▲해태농업개발사장에 고박병규사장의 장남인 박건배씨등 3인.
해태는 이로써 이들 3인의 2세경영인들과 나웅배해태제과사장등 4인체제로 경영진을 구성하게 된 셈.
동사는 인사개편을 계기로 금년도「그룹」판매목표를 1천억원 돌파로 설정하고 생산시설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면서 오는 9월에는 해태물산도 설립, 식품수출입업무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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