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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린란드」「툴레」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코펜하겐=한국극지탐험보도반】북극권진출을 위해「코펜하겐」에 기착했던 한국극지탐험대 11명은 8일 하오4시 (현지시간상오10시) 항공편으로「그린란드」의「툴레」로 떠난다.
지난달 28일 서울을 떠나 l일 「코펜하겐」에 도착한 대원들은 「코펜하겐」북쪽50㎞지점의 해안마을에서 훈련을 계속했다.
「코펜하겐」에 체류하는 동안 「덴마크」정부의「그린란드」성은 한국대의 「그린란드」입륙수속을 적극 도와주고 극지자료도 제공해주었다.
한국대11명은 8일 하오「그린란드」의「툴레」미공군기지에 도착,「베이스·캠프」설치장소·기지당국의 협조문제등을 미군측과 협의하게 된다.
「툴레」에서 「피어릴랜드」까지의 왕복 l천㎞의 장정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대원들은「베이스·캠프」설치, 개와 썰매를 준비하고 현지지형 및 기후적응훈련등을 하게된다.
김영도 대장이하 전대원의 사기는 드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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