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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사전투표율 반영 후 급등해 38.8%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네이버]

 
‘6·4 지방선거 투표율’

4일 오전 6시부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전국투표율이 급등해 38.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수에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선거 사상 처음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34.1%을 뛰어넘었다. 또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투표율 32.4%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해 대통령선거 당시 투표율은 45.3%였다.

이로써 사전투표 효과가 이번 선거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6·4 지방선거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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