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에도 미흡한 원호연금|생계에 도움될 지원책 마련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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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남편이 서울시경 기동경찰로 근무하다 6년 전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돼 퇴직한 사람의 아내입니다.
현재 자녀들에 대한 학자금 면제혜택을 받고 있지만 생계가 너무 어려워 6월 원호의 달을 맞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관할 원호지청에 도움을 청했으나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연금 등 도움을 줄 길이 없다고 합니다. 벌써 6년째 치료비와 생계비를 마련하다보니 아녀자의 힘으로는 너무도 벅찹니다.
당국은 상이경찰관에게 대한 생계지원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방숙자·경기도 시흥군 서면 광명리 113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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