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중계] '가루지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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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고우영씨의 '가루지기'(자음과 모음)가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간됐다. 1980년 한 스포츠지에 연재된 뒤 90년 나온 초판본을 대거 보완했다는 것이 출판사의 얘기다. 변강쇠와 옹녀의 질펀한 이야기가 풍자와 해학 속에 녹아 있다. 전2권. 각권 7천원.

◇ 만화가 김동화씨의 '황토빛 이야기'(행복한 만화가게) 3권이 복간됐다. 일곱살 주인공 이화가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권 3백10쪽, 8천8백원.

◇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는 5월 하순 열리는 시민문화축제에 사용될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탈인형 제작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9일까지 실시한다.

◇ 동아만화예술학교는 제1기 만화PD연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으로 1년간 만화관련 취재 및 연구.토론을 하게 된다. 마감은 14일. 02-780-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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