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3천31대 적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반장 손춘득 검사)는 3월1일부터 매연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지난 10일까지 각종차량 3천31대를 적발, 이 가운데 매연도 4도 이상 차량 관계자 7명을 구속하고 6백17개 업체·차주를 입건했다.
검찰은 또 매연도가 2·5∼3도인 2천4백14대에 대해서 경비명령을 내리도록 서울시에 통보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을 「메이커」별로 보면 「버스」의 경우 (적발 「버스」7백19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된 것이 3백58대로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새한 자동차(25%)순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