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10% 돌파 눈앞…가장 많이 투표한 지역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전투표율, 사진 중앙포토]

 ‘사전투표율’.

6ㆍ4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인 31일 오후 4시 현재 전체 투표율이 9.74%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전남이 15.8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6.8%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전북 13.95% ▲세종 12.88% ▲강원 12.45% ▲충북 11.47% ▲경북 11.42% ▲광주 11.21% ▲충남 10.31% ▲경남 10.31%를 각각 기록하며 10%대를 돌파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9.21%, 인천이 9.52%, 경기가 8.64% 등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이밖에 ▲부산 7.57% ▲대전 9.47% ▲울산 8.96% ▲제주 9.59%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후 2시 현재까지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가운데 402만3282명이 투표를 마쳤다.

6ㆍ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ㆍ면ㆍ동과 군부대 밀집지역 등 전국 3506곳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본인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