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가정의 달에 실버세대 맞춤형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LG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노인 등을 지원하고자 매 분기 진행하는 ‘온정(On情)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트(Smart)한 어르신’ 활동을 전개한다. ‘스마트한 어르신’은 만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캠페인이다.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LG전자는 29일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 스마트폰 활용법’ 전자책(eBook)을 발간해 무료 배포했다. 이 전자책은 일반 스마트폰 사용 지침서와 달리, 어르신들의 관심 분야를 사전 조사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캡쳐한 이미지를 교재로 활용해 따라 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 카메라 촬영법 ▲ 사진 편집하기 ▲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법 ▲ 친구, 가족들과 메신저로 대화하는 법 등의 내용을 전자책에 자세히 담았다. 또 사고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스마트 안전귀가’, ‘치매 체크’ 등 노년층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정보도 소개했다. 이 전자책은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 노년층 약 30여명에게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도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 임직원과 ‘더 블로거(LG전자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약 20여명이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사진 촬영, 메시지 전송, 파일 관리 등 주요 기능을 교육했다. 스마트폰을 선물 받고도 사용법을 몰라서 활용 못하고 있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전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LG전자, 실버세대를 위한 재능기부활동 전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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