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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립박물관 조경 헌수 운동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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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광주】전남도는 14일 광주에 건립중인 국립광주박물관 주변조경을 위한 관상수 헌수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 고장 고유유물과 해저문화재를 보존 관리하고 전통문화의 조사연구시설을 위해 건립되고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주변에 관상수 58종 3만7천3백 그루를 심을 목표로 28종 1만5천3백 그루는 국비로 부담하고 나머지 30종 2만2천 그루는 15일부터 도민 헌수 운동을 벌여 심기로 한 것.
전남도는 시·군·구·읍·면·동사무소에 헌수 구좌를 설치, 구좌당 나무는 l∼5그루를, 헌금은 5천원씩 접수, 1차로 4월중에 8천9백20그루를 심고 2차로 10월까지 계속 심기로 했다.
광주시 동구 매곡동 부지 2만4천평에 건립중인 국립광주박물관의 건립공경은 토목공사 98%·골조 공사 80% 등 총 공정 45%를 보이고 있는데 10월말께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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