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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아파트 천7백가구 4월착공 11월 완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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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4일 건설부의 국민주택자금 확정에 따라 올해 11평형임대 「아파트」 1천가구와 14, 5평형 분양 「아파트」 7백30가구등 1천7백30가구의 시영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이들 「아파트」의 위치는 장안평15 「블록」, 선정동, 남부순환도로옆, 월계동, 성산동등 4곳으로 공사는 4월에 착공, 11월에 끝낸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2천8백90가구분의 시영 「아파트」를 착공, 현재 공사중이므로 이것까지 합치면 올해안에 모두 4천6백20가구분의 시영 「아파트」가 건설되는 셈이다.
이번 「아파트」건설에는 국민주택자금 34억3천만원과 시비 49억8천만원등 84억1천만원이 들며 11평형임대 「아파트」는 1백만원, 분양 「아파트」는 11평형이 1백20만원, 14평형과 15평형이 1백50만원씩 융자된다.
입주자부담금은 각각 다르나 임대 「아파트」의 경우 보증금(예정가격)이 53만∼56만원에 월1만6천원이고 분양「아파트」는 분양예정가격이 2백71만4천원에서 3백66만7천원까지다.
각 지구별 「아파트」의 평수·가굿수 및 가구별 융자액과 입주자 부담금(예정)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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