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반원4명 살해 박흥지에 사형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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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광주고법형사부 (재판장·이성렬부장판사) 는18일 광주무등산 속칭 무당촌 철거반원 살해범 박흥지피고인(23)의 항소를기각. 살인및 살인미수죄를 적용한 원심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박피고인은 지난해 4월20일 광주시청소속 무허가건물 철거반원 오진환씨(45)등 4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장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해9월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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