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 스틸컷 공개…아찔한 '관능의 화신'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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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사진 KBS 화면 캡처]

‘조선총잡이 전혜빈’.

‘조선 총잡이’ 전혜빈이 관능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가 첫 번째 주자로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의 전혜빈 스틸컷을 공개했다.

전혜빈이 맡은 최혜원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이다. 가난에 몸부림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된 인물로, 세상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운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전혜빈은 “평소에도 유오성 선배님이 너무 멋지고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했다. 사실 아버지의 카리스마에 주눅 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고 예쁜 딸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해주시더라. 정말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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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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