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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자 도입 규모 3억불선 늘어날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확정 기준으로 30억8천만「달러」, 도착기준으로는 17억「달러」의 외자도입 계획을 짜놓고 있으나 실제 도착기준 차관액수는 계획보다 3억「달러」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기획원에 따르면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상업차관과 정부의 차관사업 계획에 의한 공공차관은 도착기준으로 20억5백6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당국자는 이 추정도 유동적이지만 연초 계획보다도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확정「베이스」의 차관 도입 계획은 ▲세계은행(IBRD)에서 4억9천7백만「달러」 ▲「아시아」개발은행(ADB) 1억4천만「달러」 ▲미국 13억3천2백만「달러」 ▲일본 3억6천6백50만「달러」 ▲서독 1천3백만「달러」 ▲영국 3천만「달러」 ▲「오스트리아」1억80만「달러」 ▲기마 5억2천50만「달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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