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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아파트 투기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5일부터 시청직원 3백명으로 부동산특별조사반을 편성, 토지및「아파트」 투기지역에 대한 전매부동산조사를 실시한다.
과열된 부동산투기를 막고 지방세 탈세분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아파트」 건설회사와 복덕방, 실거주자를 확인, 전매행위를 밝혀 누탈된 지방세를 추징하고 거래내용을 허위로 신고한 복덕방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도 취하기로 했다.
조사는 토지 투기지역과「아파트」 투기지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토지투기조사 대상지역은 ▲강남구전역▲관악구 봉천·사당·방배동▲강서구 등촌·화곡동▲영등포구개봉동이며 「아파트」투기조사 지역은 여의도·반포·영동·한강·잠실 지역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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