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국교 태권도단, 서독·오스트리아서 독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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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남대문국민학교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15명이 24일 하오1시 JAL편에「오스트리아」로 떠났다. 「유럽」지역에는 처음나가는 태권도 시범단은 「오스트리아」와 서독을 순회한 뒤 오는 2월2일 귀국한다.
시범단을 인솔한 엄운규 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세계의 무도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권도를 한국의 어린이들이「유럽」에 소개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선수 15명중에는 김현숙 김영리등 여자2명도 들어있다.
◇태권도 시범단
▲단장=엄운규(태권도협회부회장) ▲감독=김정숙(남대문국교장) ▲코치=김봉기 ▲주무=박대성 ▲섭외=김영환 ▲선수=이재호 이청수 조상우 김한주 김용성 이태환 남윤기 우동수 오영주 김현숙 김수철 한상호 박진훔 김영리 김옹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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