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 3명 가스 중독 신혼 부부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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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 상오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성내동 1의131 오세승씨(54) 건넌방에서 잠자던 나대웅씨(35·사진오른쪽·전배금제군 금제읍 백학리)와 나씨의 부인 심영숙씨(24·사진왼쪽)·동생종룡씨 (24)등 3명이 연탄「가스」에 중독, 나씨부부는 숨지고 종룡씨눈 중태다.
나씨부부는 1월초 결혼한 신혼부부로 동생집에 놀러와 함께 잠자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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