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사건 일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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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6년10월25=「워싱턴·포스트」지, 한국경부가 박동선씨를 내세워 20명 이상의 의원들에게 50만∼1백만 「달러」의 금품을 주었다고 처음 보도.
▲10·28=「워싱턴·포스트」지, 청와대 도청설 보도, 미 국무성 뇌물관련사건 임물조사 한국정부에 통고
▲11·1=박씨, 미국떠나 「런던」도착.
▲12·16=미 하원 민주당의원들 윤리위에 박씨 사전조사요구
▲12·18=한국정부 한미 3대 현안을 발표
▲77년2월4일=미 하원 국제분위, 국제기구 소위(프레이저 위)에 조사명령.
▲2·9=박 사건조사결의안 미 하원 본회의 상정.
▲2·10=미 하원 본 의회, 윤리위의 조사결의.
▲3·28=WP지, 박씨가 미 곡물수출상으로부터 7백80만 「달러」의 「프리미엄」 받았다고 보도
▲6·23=김형욱 전 정보부장, 미 하원 「프레이저」소위서 박씨 관계 증언.
▲7·21=박씨 사건조사 특별 고문에 「리언·재워스키」전 「워터게이트」 특별검사 임명.
▲8·9=법부성 관련의원 상·하원에 통고
▲8·18=박씨, 「홍콩」거쳐 귀국.
▲8·24=서울지검, 박씨 소환. 박씨 기자회견.
▲9·1=미 연방 대배심, 7개 죄명과 36개 혐의사실로 박씨기소.
▲9·6=미 법무성, 기소장 공개
▲9·8=박 외무, 박씨 강제 송환할 수 없다고 언명.
▲9·17=박씨 변호사 「헌들리」씨 내한.
▲9·21=박 외무, 「밴스」미 국무1차회담
▲9·29=박 외무·「밴스」국무 2차 회담.
▲9·30=한미 양국, 미 법무성 관리 방한 동시발표
▲10·14=미 연방 대배심, 「리처드·해너」전 미 하원의원 공범으로 기소.
▲10·15=「시빌레티」미 법무차관보 방한.
▲10·17=한미 법무회담 개시.
▲10·19=미 하원 윤리위 청문회 개최. 「카터」, 8억 「달러」대한 무상원조법안 의회에 제출.
▲10·20=한미 법무회담 결렬.
▲10·31=박 외무·「스나이더」대사외교 합의 개시.
▲11·4=「카터」대통령, 한국정부의 협초에 관한 대의회보고서 제출.
▲11·18=박, 「스나이더」6차 회담서 한국 측 박씨의 도미증언용의 전달.
▲11·30=미하원 「프레이저」소위 청문회개최.
▲12·10=「재워스키」특별고문, 한미 정부간 합의가 의회의 권한을 속박할 수 없다고 주장.
▲12·19=박 외무 관훈 「클럽」연설서 박 사건은 주권 존중과 호혜원칙에 의거, 해결돼야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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