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 18kg 잉어 거리 위로…미국 소년 '맨손 월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폭우로 물바다가 된 거리.

미국 오하이오주의 모습인데요, 한 소년이 수건을 들고 첨벙거리며 물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뭔가를 잡으려는 것 같은데요.

이 소년을 들었다 놨다 애타게 만든 주인공은 과연 뭘까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이것, 하지만 소년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끈질긴 시도 끝에 결국 뭔가 묵직한 걸 들고오는데요, 바로 무게 18kg의 거대 잉어입니다.

홍수 때문에 거리로 올라온 잉어를 살리려고 잡았다는데요, 혼신의 힘을 다해 잡은 잉어를 곧 연못에 풀어줬다고 하네요.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