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리, 자원부 자리를 시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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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규하 총리는 일요일인 11일 동력자원부 사무실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지 가운데 수산청 자리(서대문구 중림동)를 제외한 서울운동장 앞 덕유「빌딩」과 대연각「빌딩」을 시찰한 뒤 총무처와 상공부가 현지 답사하여 12일 중으로 보고하도록 지시.
최 총리는 또 지난 10일 하오 7시부터 9시까지 중앙청 종합청사·기획원·체신부·교통부·철도청 등 부처를 수행원 없이 혼자서 일직상황을 시찰하고 『연말을 앞두고 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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