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낸 새한상사 주|거래 정지 조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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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 거래소는 29일 1억2천여만원의 부도가 발생한 새한상사 주를 매매법 거래 정지 조처했다.
사진 현상 인화 업체로 널리 알려진 새한상사(대표 김종양)는 계열 기업인 새한 사진 공업의 흑색 「필름」인화지 수출난으로 자금 압박을 받아 제일은행 을지로 지점에서 25일 3천6백만원, 26일 5천8백만원, 28일 2천4백만원의 부도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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