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니카라과 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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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미 「니카라과」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슈퍼월드·컵」 야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16일 「홈팀」인 「니카라과」와의 6차전에서 8-1로 대승,4승2패를 기록했다고 대한야구 협회에 알려 왔다.
전날 「콜름비아」를 이겨 이미 결승 「리그」 진출이 확정된 한국은 이날4연승으로 수위를 달리던 「니카라파」를 맞아 17개의 강단타를 퍼부어 예상을 깨고 대승을거두었는데 방기만 류남호가 계투, 「니카라과」 의 안타는 단6개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미국(5승)은 일본(2승3패)을 9-5로이겨 선두를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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